3억→1000→100弗 게놈시대..정밀의학 가속도 붙는다
기사입력 : 2017-01-11 07:37
수정 : 2017-01-12 07:50바이오스펙테이터 장종원 기자, 조정민 기자
일루미나, NGS 장비 ‘노바섹’ 공개..유전체 분석장비 대중화 현실로
‘100달러 게놈(Genome)’ 시대가 눈 앞에 다가왔다. 1000달러 게놈 시대가 열린 지 3년만에 10분의 1 가격에 유전체를 해독하는 시대가 예고된 것이다. 유전체 분석 대중화에 따른 정밀의학, 맞춤의학 실현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미국 생명공학기술업체인 일루미나(Illumina)의 프란시스 데소우자(Francis deSouza) CEO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100달러에 한 사람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이 가능한 날이 멀지 않았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