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두 KAIST 교수팀, 내뱉는 숨 속 성분 검출 가능한 센서 개발
호흡만으로 폐암, 당뇨 등 질병 진단
| 입력 2016년 03월 03일 17:01 | 최종편집 2016년 03월 04일 07:00
KAIST 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를 스마트폰에 장착한 모습. 숨을 불어 넣으면 이 속에 들어있는 가스 성분을 분석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 KAIST 제공
김일두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숨쉬는 것만으로 폐암, 당뇨 등 다양한 질병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초소형 센서를 개발했다. 혈액검사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별도의 검사 없이 질병을 수시로 저렴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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