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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에 비해 친구 사이에는 유전자(DNA) 코드가 더 유사한 경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UC샌디에이고 제임스 파울러 교수와 예일대 니컬러스 크리스타키스 연구원은 14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한 연구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후각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친구 사이에 더 유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울러 교수는 연구 결과에 대해 “인간 진화이론에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논문은 친구간 유전자 코드가 낯선 사람에 비해 얼마나 유사한지에 대해 “사촌 관계처럼 약간 유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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