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상에 조윤제 포스텍 교수
최종수정 2016-03-31 07:39
▲조윤제 포스텍 교수.(사진제공=포스코청암재단)
조윤제 포스텍 생명과학부 교수가 올해 포스코청암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30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0회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앞서 포스코청암재단은 올해 포스코청암상 과학상에 조윤제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교육상에는 금오공고, 봉사상에 라파엘클리닉이 각각 선정됐다.
조윤제 교수는 구조생물학 분야 권위자로 암의 생성과 억제 메커니즘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암세포의 성장을 차단하는 제미닌 단백질의 작용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 암 치료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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