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신경 질환 연구 효율 대폭 높이는 ‘미니 뇌’ 개발
입력 : 2016.02.14 14:50
알츠하이머 치매나 뇌졸중 등 뇌신경 질환 연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미니 뇌’가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그동안 설치류 같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치료용 약물 임상시험을 사람의 뇌세포로 배양한 ‘미니 뇌’로 대체할 수 있어 연구의 정확도를 대폭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 ▲ 인간 뇌 질환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미니 뇌’가 개발됐다. / 위키미디어 제공.
미국 존스홉킨스대 내 블룸버그 공중보건스쿨 연구진이 개발한 ‘미니 뇌’는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콘퍼런스 2016’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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