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제약사 ‘항암제 패권 경쟁’ 치열
- 로슈·노바티스·화이자, 항암분야 개발 전력
- 2015.01.08 16:29 입력 | 2015.01.19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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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제약산업 내 케미칼(화학합성의약품) 발전 단계가 안정기는 넘었지만 성장이 정체되고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나서고 있다. 환자 완치 및 생명 연장의 꿈을 이룩함과 동시에 산업으로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의약품 분야로의 활로 모색이 거대 제약사들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두 과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최신 항암제 개발력은 분초를 다투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화이자, 로슈, 릴리, 노바티스, 다케다, BMS,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바이엘 등 공룡급 기업들은 이미 십 수년 전부터 새먹거리로 항암 분야를 채택, 미래 제약계 패권 장악에 초석을 다져왔다.
여기에 아직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갖추지 못한 제약사들도 항암제의 미래 시장 가능성을 보고 제품 개발 및 출시를 위한 R&D 비중 제고에 집중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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