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석경호 교수, 세포이동 조절 유전자 대량 발견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4.10.29 11:58:15 송고
경북대 석경호 교수 연구팀이 새로 찾아낸 세포이동 조절 유전자와 이들의 상호작용 네트워크 모식도/사진제공=경북대© News1 |
국내 연구진이 대규모 유전자 검색체계를 개발하고, 90여개의 새로운 세포이동 조절 유전자와 특성을 찾아냈다.
경북대는 29일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석경호(47) 교수 연구팀이 세포의 전체 유전자 2만여개를 대상으로 ‘RNA 간섭’이라는 대규모 유전자 검색체계를 개발했으며, 이 검색체계로 세포이동을 촉진·억제하는 유전자 95개를 동시에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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