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약이 먹기도 좋다” … 흰색약 선호도 1위 | ||||
|
||||
가톨릭대 임성실 교수 설문조사…응답자 50% “좋아하는 색깔 약 더 잘 먹어”
‘보통이다’를 선택한 응답자는 24.3%였고 ‘도움되지 않는다(16.4%),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9.3%)’고 부정적으로 답한 응답자는 25.7%에 그쳤다. 약의 효능은 먹는 사람이 용량·용법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에 달렸다. 일반적으로 약의 효과와 안정성은 복약순응도가 80% 이상일 때 입증된 결과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혹은 적게 먹거나, 제시간을 놓치거나, 아예 먹지 않는 등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면 약은 제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의료계에서는 복약 순응도를 올리려고 처방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알람 시계 사용을 권장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사 더보기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