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치병’ 백혈병, 완치시대 열린다
“백혈병은 더는 불치병이 아닙니다. 치료 목표도 한층 더 희망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5~10일(현지시각)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6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은 최근의 백혈병 치료를 두고 이같이 요약 정리했다. 탁월한 효능의 백혈병 신약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면서 머지않아 약물 복용을 통한 백혈병 완치 시대까지 바라보고 있다는게 이 분야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 이번 학회에서는 백혈병 치료제들의 우수한 치료성적이 확인돼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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