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발암 요인은 줄기세포 유전자 변이”[美연구진]
|
||
기사입력 2015.01.02 04:00:00 |
존스홉킨스대 의료진 “암 발생 3분의 2는 줄기세포 변이 때문”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몸 안에서 건강한 줄기세포가 정상적으로 분열할 때 무작위로 발생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각종 암 발생 원인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키멜암센터 버트 보겔스타인·크리스티안 토마세티 박사팀은 1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서 줄기세포 유전자 변이와 환경 요인, 유전 요인이 31가지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통계모델로 분석한 결과, 줄기세포 유전자 변이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사 더보기